응팔같은 드라마인줄알았다
근데 이거 좀 많이 막장이다

정은지랑 서인국이랑 소꿉친구인데
서인국 형이 송종호이고
송종호는 정은지언니의 약혼자였다
근데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
정은지에게서 정은지언니의 모습이 보여서 좋아진거 같긴한데..
그럴수 있긴한데
일반적이진않은 것 같은데

어쨌든 송종호가 서인국에게 내가 정은지를 좋아한다고 얘기해서
서인국이 맘을 접었지
접으려고했지
그러다 나중에 고백은 하긴했지

근데 정은지도 노선이 정확치않더라
물론 자기맘을 몰라서그럴수도 있는데
그로인해 두 남자가 가슴앓이(?)하는 것도 그렇고..

송종호는 정은지가 자기한테 마음열때까지 기다린다하고..
순수함을 가장한 약간 스토커같은 느낌도 있고

나중에 정은지랑 서인국이랑 만나긴하는데,
정은지가 싫다는데 굳이 서인국이 정은지집 비밀번호까지 알아내서 무단침입하고
나가지도 않고

이시언이 노래방 헌팅시도시에도
정주리보고 핵폭탄이라카고
요즘같으면 문제가 될 외모비하발언
(정주리 매력있3!)

그래도 호야의 사랑은 당시 충격적이게 신선했을 것 같다
마지막은 열린결말(?)
스포츠카의 운전자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