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아싸라비야 2021. 8. 25. 16:52

파라솔 1만원
테이블 +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

오전에 가려다가
시간이 늦었다
올리브영들려서 아쿠아선크림 구매하고,
다이소들려서 스노쿨링사고
그래서 1시쯤 도착했나

파라솔에 돗자리깔고
자리잡고 앉아있는데
와이리 시원하지?
해수욕하는 이유가 있었구나ㅋ

선크림잔뜩바르고
물놀이하러 고고
낮에도 물은 차갑고나

2번들어갔다나오니까
더는 못들어가겠더라
추워서ㅋㅋ

해수욕하고
샌드위치먹고
어제남은 귤도 먹고
꿀빵도 먹고

꿀빵은 더위에 녹아서
꿀은 녹아없어졌다
그냥 도넛이 됐다.
이에 붙지않아서 그건 좋았다

18시까지여서
극성수기엔 19시까지 하는 거 같더라
7월말부터 8월초까지였나
현수막을 안찍어서 기억이 안난다

파라솔은 해의 움직임에 따라 그늘이 움직여서 그게 안좋다
평상은 계속 그늘일듯ㅋ

처갓집치킨 등 배달도 가능하다
우린 시켜보진않았는데
배달앱보면 주문 후 연락받으라는 가게요청사항이 남겨있더라ㅋ
주문해놓고 물놀이가니 휴대폰 연락을 못받나부다

그렇게 놀다 샤워장으로
카드도 가능하다
1천원
여기도 체온측정하고 기재하고 들어간다

운영시간도 18시까지인데
소독시간이 있어서
10시부터 1시간 반운영 후
1시간 반 소독 하나부다
10~11:30운영
~13:00소독
~14:30운영
이런식
근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해수욕 가기전 체온측정하고 화장실 겸 샤워장지나갈때 시간확인하시길
샤워시간은 10분정도 지켜달라고 써있다

그렇게 해수욕 끝

집에와서 모래빼느라 힘들었다..
큰 대야가  없어서 작은데다 하려니 영 안빠진다
아마 생애 최초이자 마지막 해수욕이 되지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