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원정대
류수영 무생채
아싸라비야
2023. 2. 26. 19:02
지난주에 망한 무생채 재도전기
재료
무 300g 정도
대파 반 대
무 절일 때(모두 T기준)
천일염 1/4
설탕 2
양념(600g 기준 54321을 기억하라는 류수영의 팁)
고춧가루 2.5(5)
설탕 2(4) 절일 때 넣어서 뺀다
식초 1.5(3)
간장 1(2)
액젓 0.5(1)
무는 채 썰어서 준비하고
대파는 반으로 나눠서 쫑쫑 썬다
그리고 설탕과 천일염(소금으로 대체)으로 절여준다.
절이는 사이 장 봐온 양파 정리를 했다.
정리 끝나고 보니 물이 꽤 나왔다.
겨울무라 쓰지 않아서 절일 때 나온 물은 써도 된다고 했다
여름무라면 써서 버려야 한다고 하더라
고춧가루를 많이 넣는 이유가 절이는 물까지 사용해서라더라
양념 넣고 조물조물해 주다가
대파 넣고 버무려준다
청양고추도 반대만 쫑쫑 넣고 버무려줬다.
내가 본 블로거는 다진 마늘 0.25 정도 추가로 넣어줌
근데 류수영은 고유한(?) 맛을 느끼고자 다진 마늘은 뺐다더라.
나도 다진 마늘은 넣지 않았다
지난주에 망한 이유가
설탕을 한 번만 넣어야 하는데 두 번 넣어서 달았던 거 같다
무말랭이 스타일 보쌈무스타일이라고 했는데
이번엔 맛있을 거란 기대를 해보며
내일 맛봐야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