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성심인 에코챔피언
에코성심인 에코챔피언은 성심당직원 에코 수기책인데
이렇게 성심당이 환경보호에 힘쓰는지 몰랐다
테라스키친에 성심당 쇼핑백 버리지말고 모아달라는 곳이 있길래 그것도 인상적이었는데
물티슈도 제공이 안되는 구나!
.우유팩 씻고 펴서 말려서 주민센터(휴지로 교환)나 한살림 (마일리지 적립)
.테트라팩(?) 멸균팩 최소 20개모아서 수거요청(아몬드브리즈?였나모르겠다) 또는 분리배출?
.페트병은 수퍼빈 적립 또는 분리배출
.비타500같은 어두운 유리병(?)은 뚜껑닫아서 배출(재사용 가능하다더라)
따뜻한물에 5분정도 불리면 커버도 잘 벗겨진다대
.달력도 스프링해체 후 분리배출
.캔도 분리배출 표기보고 분리배출
.요구르트나 커피음료병도 비닐제거 후 분리배출
.성심당문화원에서 깨끗한 쇼핑백수거도 받는대
.아이스팩도 가져다준 손님이 있다는데 그건 모르겠다. 공식적으론 안받을 듯
.냉장고 성에제거하기! 두꺼운 얼음유지하느라 전기세 더 나간대.이건 전기세줄이기 팁?ㅎㅎ
기억에 남았던 것은
케이크 용기에 담는 방법이었다
아마 일반 고객은 힘들 것이고
직원이라 가능했던거 같다
뚜껑에 케이크를 만들어서 용기로 덮는 방법
너무 인상깊었다
몰랐던 정보
알지만 하기 귀찮았던 정보
이 책을 보면서 귀찮다고해보자고 결심했다.
수기 대부분이 우유팩 분리 배출
말이 쉽지 그 많은 우유팩이나 생크림팩을 씻어서 분리배출하기란..
기업에서 이렇게 한다는 것에 반했다.
직원이라면 일거리 늘어난 꼴이라 싫었을 것 같긴해.
우리 회사도 이렇게하면 반발이 생길 수도 있다
근데 회사 차원에서 분리 수거를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국가가 안하면 기업이라도 나서서 동참해야지
한 부서에서 도맡아하는 게 아니라
각자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배출을 정확히 하는 거지
성희롱 교육 뿐만이 아니라 환경교육도 필수로 진행되어야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