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선생 오징어볶음

어남선생은 오징어 1마리 반 기준
난 1마리로 할거라()

오징어1마리반(한마리)
양파1개(2/3개)
대파1대(2/3대)
마늘 10알정도(7알정도)
청양고추3개(2개.없어서 생략)
식용유4(2.6)
참기름1(2/3)
고춧가루3(2)
설탕3(2)
간장4(2.6)
고추장1(2/3)

시장에서 반갈라서 손질해준 오징어는 다리를 쭈욱 잡아당겨서 분리하고
몸통 오징어뼈를 쭈욱 빼준다
오징어 다리는 훑어서 손톱같은거 떼준다
한두번 씻어준다

껍질에 타우린많으니까 그대로 쓰고
하얀쪽으로 뒤집어서 칼로 스친다는 느낌으로 칼집을 촘촘하게 내준다
손가락한마디정도로 숟가락안에 들어갈 크기로 썰어준다.

다리는 벌려서 입을 밀어서 톡 빼주고 숭덩숭덩 썰어준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고
마늘은 편썰고
청양고추는 쫑쫑썬다

달군팬에 식용유(2.6)을 두르고
타지않게 좀 느즈막히 참기름 (2/3)도 두른다

재료 하나씩 볶아주는게 포인트
예열완료되면 강불에 대파넣고 볶다가
타지않게 마늘넣고 볶다가
고추넣고 볶다가
색이 변할쯤 약불로 줄인다

고춧가루(2)를 넣고 2~3분정도 볶으며 고춧기름을 내주고
설탕(2)를 넣고 2~3분정도 볶다보면 기름이 좀 올라온다
간장(2.6)을 넣고 강불로 올려 끓인다
끓으면 고추장2/3을 넣고 볶다가
양파넣고 버무리듯 볶다가
양파가 빨개지면 오징어넣고 버무리듯 볶다가
중불에 뚜껑닫고 2분.
뚜껑열고 강불에 1분. 한번 뒤섞어주고 냅둔다.
불끄고 눌러붙은 양념까지 섞어주고 깨뿌려 완성

진짜 맛있다
이걸 내가 하다니
다음에 또 해먹어야지!
오징어는 좀 더 얇게,좀 더 작게해도 썰어도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