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카페쏨

카페 찾아 삼만리
원래 가려던 카페가 문 닫아서
여기로 왔다

이미 단체 손님이 있어서 시끌
지인의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자동으로 앞으로 숙이게 되더라
내가 시킨 생강차 4.5

따땃하니 맛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다만 세면대가 주문하는 곳 옆에 있어서 당황했다

찬물만 나와서 손씻는데 손 시려워서 바로 온풍기에 손 녹이고있으니
사장님이 핫팩 데워주셨다
친절함에 감동

쌀호두과자도 서비스로 주시고
호두가 큰 게 들어가 있더라

일찍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은 금방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