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검색 한시간 후 결정된 곳
낙지,쭈꾸미,한정식을 제치고 결정된 물회집

망덕포구에서 다시 광양불고기거리로 가야하는 수고로움은 있었지만
운전자가 찾은걸 뭐ㅎ

근처 횟집놔두고 간다고 한마디했다가
한시간 서치 결과 무색하게
갑자기 근처 횟집에 주차하더라-_-
화딱지가 화딱지가...
이럴바엔 뭣하러 한시간이나 검색한거니?
근데 물회는 안하다고 하니 그냥 출발

내겐 기정떡과 빵 등 먹을게많아서
식사를 기다릴 여력이 있었다
안그랬으면 대판 싸웠을지도몰라

어쨌든 2시쯤 도착해서 들어간 장끄방
3시부터 5시(?)까진 휴식시간

방이 분리된점이 좋았다
화장실이 멀긴(?)해도 안에 있어서 합격

기본찬은
김치,깍두기,쪽파나물(?),양파장아찌 등

회덮밥 8.0
공기밥은 따로 나온다

물회(특) 15.0

회가 2배는 되보이네
물회도 밥이 나오고,소면도 나온다

다른각도가 더 맛나뵈네

전체샷

특 물회에 같이 나오는 소면

공기밥도 따로 나온다

거의 다 먹을쯤에서야 정신차리고 사진 찍기

회덮밥은 새우미역국이 나온다
새우맛이 확난다

물회의 양념소스는 다른집보단 덜 자극적이라 좋았다

회가 많아서 좋았고
맛있었고

따뜻한 회덮밥대로
시원한 물회대로
둘다 맛있었다
안왔으면 후회할뻔했네

다음에 이동네에선 불고기말고 물회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