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때도 줄서는 성심당
하아. .이제 줄없이는 못가는구나
다행히도 줄이 금방 줄어들었고
직원분이 종이,집게세팅까지 해주신덕분에 빠르게 생각해두었던 빵을 집었다.
그러나...
계산줄이 ...하아..
앞으로 나아갈수없는 꽉막힌 그자체
번호별로 서고싶은데 여길 뚫고가면 새치기하는 느낌이라 차마
그래서 기다리다,기다리다,기다리다,
한 10분넘게 기다림
빵 한 개 사는게 그럴거임?ㅎㅎㅎ

뚫고가지못한 나를 탓해야지
한줄서기안하는 성심당을 탓할수없지 뭐..

보면서 미스터홍 고민했는데
에멘탈바질바게뜨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다음에 오는걸루..
그땐 뚫고 가보기로!

에멘탈바질바게뜨는 바질이 들어가서 재구매했다
다른 강한?소스가 있는 빵은 안땡겨서 이걸로..
끼니로 먹기 정말 든든한 빵

원래그런지
자르다보면 위에 붙은 것들이 부서지게되서 덜 예쁘다.

에멘탈은 잘모르겠고 바질이 느껴져서 좋다
근데 바게뜨라 확실히 씹기가 힘들지만
그래서 오래씹으면서 음미할수있어서 좋다

손가락두께정도 잘라먹느라
가위질하기 힘들었다ㅋㅋ
그래도 참으로 든든한 한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