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충동구매

뒷면에 1인분씩 칼로리가 따로 기재되있길래
1인분씩 개별포장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이럴거면 2인분 기준으로 써놨어야지!!ㅜ

같이 먹을 어묵도 같이 구매했다.
대파,양파,리챔도 같이 넣어 먹으려고 준비했다

떡은 씻어서 살짝 불려놓고
물 300ml에 동봉된 소스와 다진마늘 넣고, 불린 떡,양파 넣고 4~5분간 저어준다.
동봉된 파건더기 넣고, 대파,어묵,리챔 넣고 2~3분간 저어주면 완성!

아침이라 불리는 시간이 부족해서 되게 쫄깃했다
부드럽게 먹으려면 전날부터 불려야하나ㅎ

어묵에 떡과 리챔 싸서 먹으면 굳
양파는 아삭한게 좋으면, 대파넣을 때 넣는 걸 추천

소스가 달달하고,
살짝 매콤한 정도라고 표기되있으나
입맛에 맞게 고춧가루 더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어묵을 같이 넣으니 3~4인분 나오는 것 같다
떡은 쫄깃해서 반찬으로 싸가도 퍼지진않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떡은 다 먹었다.

덜어 먹어서
나머지는 모두 반찬용기행
아침도 먹고, 반찬도 만들어가고 1석 2조

그러나 아침이 너무 든든해서
점심 반찬은 못먹은 건 안 비밀ㅋㅋ

휴가다녀온 동료가 사온 경주빵과
다른 동로가 준 꿀호떡으로 점심 대체했다
토스트기에 구워먹은 꿀호떡은 꿀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