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 카페로 이동했다
해피치즈스마일 화장실 옆이 바로 어도비하우스였음ㅋㅋ
주택개조카페였는데 예전부터 가보자 했는데 그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손수 쓰신 메뉴판
한 장에 알뜰하게 쓰셨네
두 장 정도 나눠서 코멘트랑 같이 써도 보기 좋을 것 같다

2층까지 있다.
공간마다 컨셉이 다른 것 같다.
거의 1층에 앉더라

우린 2층에 앉았다
옆에 찬장으로 보이는 책장도 있고
테라스? 베란다도 있고
뷰는 마당이 보이는 1층이 나을 것 같다.
2층은 모텔과 건물 밖에 안 보인다.

시그니처 딸기슈페너 6.5
아메리카노 4.0

양은 적지만 맛있었다
하긴.. 맛없을 수 없는 메뉴이긴 하다.

얘기하러 오긴 좋은 곳 같아
하긴 좋은 사람과 오면 어딘들 좋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