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빼고 불금을 즐기고자 방문한 곳
정통집 건물 뒤편에 계단이 있다
조명도 걸려있는 그 계단에 오르면
하늘색 문이 있다
그곳이 바로 욜라탱고

스티커 가져가세요에서 가져왔다
이 고양이는 만나지못했지만
여사장님은 만났지요
오늘 혼자하시더라

오픈은 6시부터
코로나라 9시까지 딱3시간하나보다

피자가 맛있다길래
김치말이국수도 주문할랬는데
배불러서 못했다ㅎㅎ

신청곡도 들려주고
음악펍이랄까?
6테이블정도 있었던것같다
주택개조한거같은데
방 2
거실,주방1 느낌ㅎㅎ

데킬라 도전하려다가
소주느낌은 아닌것같아서
아는 칭타오330ml  5.0주문ㅋㅋ
샹그리아도 궁금했는데 피맥으로ㅎ

친구는 분다버그 자몽맛375ml? 5.0

아기자기한 스누피 캐릭터

칭타오는 백설공주 일곱난장이 컵같다
고양이가 걸려있다
분다버그는 요다가 걸려있다

피즈치자였나 15.0

치즈가 대박이다
파마산과 핫소스는 선택
피클도 주신다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식사겸 안주겸

그전에 주는 과자도 치즈맛나는것이 맛있어서
리필해먹었는데ㅎㅎ

음악들으며 술먹기 좋은 곳
얘기나누기엔 좀 음악소리가 커서
음성이 커지게  되더라
그래도 분위긴 좋았다

근데 확실히 술이 들어가니
마스크쓰는 것이 느슨해지더라
먹고 바로 마스크 쓰는 게 일인데
계속 먹다보니
그리고 또 얘기하다보니
마스크를 중간중간 쓰지못했다
300에 취하진않았을텐데..
근데 이정도 사이즈가 딱 기분좋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