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에 치즈소빠돈 먹으러갔는데
볶음우동이 왜 매진?ㅜㅜ
배달안하는 메뉴라 재료조금사뒀나봐

지인의 최애메뉴랬는데
이번에 맛보나했더니 아쉬움
그렇게 시켜본 돈카츠카레덮밥9.0

여긴 사진이 참 멋스럽게나온다
카레이불덮은 돈까스
캬아
나 배부른데 왜 또 군침이 도는건지

아래가 치즈소빠돈(매운맛) 10.5

치즈올린 돈까스에 매운양념소스올린 이불을 덮은 채썬양배추
이러면 양배추가 주인공ㅋㅋ

채썬양배추와 돈까스의 조합은 참으로 훌륭해
이래서 돈까스에 양배추샐러드가 나오는 것이 전통이지

다른점이있다면
다른집은 양배추샐러드 드레싱소스가 따로있지만,
여긴 돈까스밑에 양배추(꼭 얇게 채썬)를 깔고 돈까스올리고 양념을 같이 덮어주니까
육즙까지 샐러드에 흡수되는 느낌이랄까?

쿠켄도 좋지만
소울까츠 감성도 좋다
근데 가격이  한 가격해서 자주는 못갈듯ㅋ
글두 고기는 두꺼우니 그거나그거나일수도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야 오래가나봐
그걸 개성이라고 해야할까?
개성하니 개성만두먹고싶구만..(슝=3.....옛날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