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먹을까하다가 아!여기도 있었구나하고 입장
메뉴판 참고

점심메뉴인지 모르고 주문했는데
저녁에도 해주시더라
다행이다

모주 한잔은 먹고 싶었는데
1병 기준이라 시키질 못했다

반찬은 무말랭이, 아삭이 무침, 깍두기
날계란,청양고추,새우젓

짜잔 콩나물국밥5.5 등장

밥은 말아져있고 김가루도 올라가있다
날계란은 깨서 수란처럼 먹어도 좋고
풀어 먹어도 좋고 취향껏 먹으면 된다

청양고추 넣어서 매콤하게 먹어도 맛있다.

공기밥과 추가반찬은 셀프
밥이 많이 부족해서 적당히 퍼왔다.
남기면 벌금있다는 사장님 말씀 ㅋㅋ

밥말아서 먹다가
밥그릇에 남은 밥이랑 계란 놓고
노른자 터뜨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다
한끼 제대로 먹었네

고박사네 칼국수는 없지만
수제비는 있으니 2인이 가면 한번 먹어볼까?

고대로 인수받은거라 칼국수는 못하신다더라
그래도 콩나물국밥도 괜찮고
담에 한 번 더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