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오픈
30분 뒤쯤 갔는데 왜이리 사람이 많은지
그러고보니 4일 만에  재방문
뭔가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고
순한 국물이 생각나서 갔다

들깨가루 들어간 쫄깃한 손칼국수 8.0
겉절이와 단무지 같이 냐암

별거 아닌데 맛있게 먹으라는 인사 빠지면
뭔가 서운해
그래도 빠진거 없이 줬으니까
그래도 맛있게 먹긴했으니까

어찌나 힘든지
먹는 것도 힘들더라
이러니 사먹지
이 상태로 뭘 만들어 먹을 수가 없었다

근데 밥값은 이만치 올라가고
11년 전엔 5500원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8천원이니까...
내월급만 안올라가는건 아니지?
다들 그런거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