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 본 곳
궁동에 갔을 때도 안 가봤는데
은행동에 생길 줄이야

데이블에 앉아서 주문하는 시스템 처음 해보는데 편하네
가격대가 꽤 있다
세트도 있었지만
딱히 당기는 거 없어서 단품으로 주문했다

기다리면서 공기놀이도 하고
종이학도 접을 수 있다.

로봇이 돈까스를 들고 오고
직원이 서빙해 주신다.

우리가 시킨 메뉴

특등심돈까스
쇠고기비빔밥에 쇠고기가 보이긴 하는데 맛은 잘 안 느껴진다

3가지 소스에 고추냉이도 포함이었나 봐ㅎ
돈까스/매콤소스

돈까스는 일식 스타일
두툼하는데
튀김옷이 벗겨지더라ㅜ
그거 제일 싫은데...

샐러드도 주문시스템으로 리필이 가능해서 편하다

진짜 깜짝 놀란 돈까스
얇은 거 3장인데 무지 배부른 양

매운/까르보나라소스는 그냥 먹어도 되고, 섞어먹어도 된다.

님은 좀 느끼하다며 못 먹어서
배가 안 고팠던 내가 다 먹었다.

하아.. 다음엔 용기 챙겨가서 남으면 싸 올까 봐
억지로 먹지 말고
억지로 먹었다기엔 너무 깨끗하게 먹었다.

2% 적립도 되고
나갈 때 뽑기 이벤트도 있는데 꽝ㅋㅋ
영수증리뷰이벤트하면 아메리카노 포장도 되나 봐.

3층 포토존도 가보고 싶었는데
그런 거 안 좋아하는 님이라 그냥 내려왔다.
일식돈까스 좋아하면 추천
경양식돈까스라면 은행동은 아저씨돈까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