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가 땡기는 날
11시 오픈하는 집을 찾다가 가게 된 무글
근데 만난 시간을 보니 11시 반 오픈하는 곳으로 가도 될 뻔했다
그래도 배고프니 5분이라도 일찍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낫지

하얀색이라 깔끔하고 넓은 느낌
11시 20분쯤갔는데 이미 좋은 자리는 찼고
자리가 4자리정도 남아있었다

큐알로 메뉴판을 보는 신식주문법ㅋ
MZ처럼(?)  네이버로 주문하고싶었지만 비번오류ㄷㄷ
카운터가서 선주문하는데 왜 창피하지?ㅜㄴ

물도 셀프라 주문한 메뉴만 가져다 주는 곳
역시 하얀식탁은 참 예쁘게 찍힌다
먹음직스러운 메뉴

머쉬룸 크림 오믈렛 앤 토마토소스 15.0

샐러드와 빵이 같이 나와서 브런치로 좋았다
버섯이 관자처럼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내 실력만 된다면 한 끼 오믈렛도 괜찮을 거 같다.

쉬림프오일파스타 12.0

오일을 좋아하지않지만 새우와 마늘땡겨서 주문했다
오일파스타도 괜찮네

영수증리뷰로 받은 바나나푸딩

서빙할 때도 영수증리뷰쓰면 푸딩준다고 알려준다
위에 치즈(?)와 잘어우러진 바나나푸딩
님은 이게 가장 맛있다고했다
물은 셀프부터 선결제 등 마음에 들지않는다고했다
요즘 시대가 그렇게 가고 있으니 어쩔 수 없지

화장실도 깨끗하고
11시부터 오픈이라 브런치나 카페 등으로 오기 괜찮을 것 같다
난 다음에 올 의사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