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대청호카페
레이크뷰에 가려했으나
월,화는 빵을 안한다하여
팡시온으로 갔다

11시좀 넘어갔는데도
이미 좋은 자리는 차있었다
그래도 우리가 앉을 창가자리는 남아있었음ㅎ

아마 우리가 들어올 때 나간 팀 자리가 아닐까싶다
2층에서 보이는 뷰

아메리카노 5.0
카페라떼 5.5
스콘 3.5
아몬드초코칩쿠키 3.0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없다

스콘은 그냥 스콘맛
스콘은 내가 안좋아하는  것같다
먹을때마다 맛있다는 생각은 안듬

초코칩쿠키는 맛있었다
속에 아몬드도 박혀 있는데
혜화동 초코칩쿠키보다 훨 맛있었다

여긴 순서대로 나오나보다
앞에 주문하신분은 식사였는데
그 순서대로 나오다보니
음료시킨 우리도 늦게 나오는것같더라

빵을 먹고
1층 나가 포토존도 보고
대청호도 본다

서해보다 더 예쁜 것같은
파란 대청호ㅎ

강아지도 있는데
사람을 잘 따르는 순한 개였다
바둑이가 어울릴 것 같은 개

와서 비벼대서 옷에 털이 묻긴했지만
물 묻혀 닦으니 얼추 닦였다

고양이들도 많은데
매장공지에는 길고양이고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지만
손님들이 음식을 주다보니
여기로 자꾸 찾아와
사료는 챙겨주고있다며
야생고양이라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며
음식먹기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며
고양이의 잘못은 식당에서 책임지지않는다는 내용이였다

개는 여기서 키우는 것 같다
밖은 애견동반도 되는 곳이라.
어떤 애견이 짖는데도 얘는 안짖더라
나이도 있고 포용력도 있는 아인거같기도

그렇게 여유부리다
점심먹으러 이동했다

다음에 물보고싶을땐
팡시온 와야겠다
뷰는 팡시온 만한 카페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