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 재미없어서 고민했었다
그래도 조정석을 보려고 예매
문화데이를 즐겼다ㅎㅎ

또라이 대 또라이의 대결(?)
반전의 반전

근데 드라마 2~3회 몰아보는 느낌이였다
보면서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고
잠시잠시 쉼도 있고
클라이막스에선 계속 긴장긴장

처음엔 여배우들이 주연인가 했는데
알고보면 아니였다

상사의 부패(?)를 파헤치고자 구성된 팀이
증거를 잡지못하고 해체가 되면서
짤리고 좌천이 된다
그와중에 경장 염정아는 뺑소니전담반으로 좌천된 경위 공효진에게 미션을 내린다

처음 만난 뺑반 순경 류준열은 메뉴얼 다무시하고 감으로 수사한다
근데 100 %정답

심적인 용의자 회장 조정석은 싸이코
역시 조정석연기에 또 반했다
질투의 화신에서 속사포대사연기에 반하고
또 공효진과 함께한 영화에서 개싸이코연기에 반했다

난 조정석보느라 영화에 집중했는지 모르겠지만
난 의외로 볼만했고
박진감도있고 스토리도 있고
재밌었다

근데 평점89
생각보다 별로네,.
이정도평점이면
나한텐 재밌을수도 있겠구나
다음에 영화고를때참고해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