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갈 생각이 없었는데
가는길에 딱있길래 들려본 카페귀촌
카페귀촌주차장이라고 되어있는곳에 주차하면 된다

계단이 좁아서 조심히 올라가야한다
1층식당서 밥먹고 2층카페가도 괜찮을듯ㅎ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
농기구병원이 보이는 유명한 옥상ㅎㅎ
날씨만 괜찮다면
테라스(?)에서 농기구병원이나
건너편 고분을 바라보며 먹을수있다

월요일은 쉬는고낭

카페라떼를 먹으려다
시그니쳐로 주문했다

마들렌과 스콘
양파스콘이 맛있다고했던거 같은데
일행이 초코로 주문해서 그냥 패쓰했다

크림라떼
귀촌슈페너
초코스콘

귀촌슈페네는 견과류가 들어서 고숩다
꽤 매력적인맛
맨밑엔 진한 커피니까
어느정도 먹다가 섞어마심이 좋겠다

막판에 진한 커피만 남아서
크림라떼의 얼음으로 묽게해서 마셨다는...
먹다가 커피가 진하니
우유조금 넣어달라고하면
넣어주셨을진 모르겠다;;
창녕인심 그리 야박하진않겠지

크림라떼가 최고였다
요거트도 아닌 것이 뭔가 걸쭉한 느낌
아인슈페너에 올라가는 크림느낌이랄까
재방문한다면
귀촌슈페너보단 크림라떼 주문할것같다

초코스콘은
그냥 디저트로 호로록

스콘은 잘안먹어봐서 모르지만,
스콘 고유의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손에 들고 먹으면 두세입이면 끝날듯하나
감질나게 포크로 먹느라고 아주 욕봤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