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소금구이 18.0
이번달에 올랐다고한다 ㅜㅡㄴ

운동쌤이 괜히 지코바얘길해서
먹고싶어졌자나..
운동전에 뭘 먹고온것도 없어서 배가 고팠다

원래 챙겨먹고오는데
아침부터 점심에 후식까지 거하게 먹어서
배가 안고파서 패쓰했는데
괜히 그랬다
꼭 늦게라도 챙겨먹는다니까

버티고버티다 늦게 주문해서
10시부터 먹었다.

배달예상시간을 아주 딱맞춰 갖다주심

펩시콜라,치킨무,머스타드소스,맛소금이 같이 온다
뼈가 뾰족하여 (또는 가끔 으스러질수있어서)
치아나 입안 등이 다치지않게 조심히먹어야한다

내가 좋아하는 다리살 등은 야들하니 담백하고 맛있었다
근데 뻑뻑살은 역시 아냐아냐😑
머스터드소스 다 먹고
집에 있던 갈릭소스까지 발라먹어
치킨무까지 다 씹어먹어

근데 한마리가 많지않아
치킨집 닭은 혼자서도 먹을만한 작은 크기라
그나마 튀김옷이 있으면
그게 배가불러서 남길 수 있지만
이건 튀김옷도 없어서
충분히 1인1닭가능하다

근데 지코바는 양념이 좀 더 맛있다
떡도 들어가고ㅎㅎ
야식으로 부담될땐 담백한 소금구이 추천!

남은 치킨무 국물은 베이킹소다와 1:1비율로 넣고 찌든때제거
좀 담궈놔야 잘제거되려나..
빡빡문지른 부분만 좀 깨끗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