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오동 아구찜마법사

코로나때문에 미뤄진 모임

간만에 넷이 모여서 가본곳

블로그보고 완전 기대하고 도착한 곳

그러고보니 여기

이근처에서 뭐먹지하고 방황할때 눈에 띄었던 곳이였어

창에 센쓰있는 말귀가 나의 눈을 사로잡았쥐

이곳은 둘이 먹기엔 너무 많은양이라

이렇게 소개되어있다.ㅋㅋ

양심적이야

메뉴가 최소가 큰소짜리.ㅋㅋ

셀프전은 잊지말고 부쳐먹자!!

같이 나오는 해물탕이 안땡기면 아구찜 업그뤠이드

너무 일찍와서 손님이 없다

원래 줄서먹는 곳이랬는데.. 코로나 이렇게 무섭습니다...

저문에 쎈쓰있는 글귀

들어오심 손님집 지나가심 남의집

내가 처음에 접한 아구찜을 먹고 든 생각

콩나물찜인줄.ㅋㅋㅋ

근데 난 아구의 그 쫀득함이 별루라

차라리 콩나물찜이 나은거 같기도하다

방도있다

2테이블은 되야 예약가능하다고 본것 같다

수미네반찬 책도 있었음

화장실이 밖이라 계산안하고나가면 경찰이 애비한다는 경고문..ㅋㅋ

드디어 나온 아구찜

4인이 먹을만 한듯

미나리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이먹어서 근가 요즘은 잘먹는다.ㅋㅋ

콩나물과 함께 이것들만 먹은거 같다.ㅋㅋㅋ

저 콘샐러드에 매콤한 피망이 같이 있는지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있었다

내가 기대했던 해물탕

가리비,동죽,오징어,새우, 미더덕 등이 있었던거 같다

나름 맛있었다

근데 기존에 온 사람들은 예전이 더 시원했다더라

김치전 얇게 부쳐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다

마지막은 화려하게 볶음밥으로

이렇게 귀엽게 해서 1인분에 2,500인가부다

2인분시켰는데 이정도

넷이서 5만원에 푸짐하게 먹었다

아 배불러(배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