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훈이네수산

3대천왕집도 있고
김성령이추천한 집도 있었는데
그냥 찾아본 집으로 향했다

어차피 천복굴단지?라 가격은 비슷하다는듯

우린새굴찜 40.0
굴에 새우올라간거란다
생굴도 서비스반찬으로 주신다
파채와 와사비장이 기본찬

장갑과 나이프로 굴까먹고
가리비도 먹고
3명이  먹는데 생각보다 많지않았다
남2인이 먹긴 부족하다는 일행의 말

굴라면 6.0

면발은 꼬들하고
새우나 굴들어간거치고 육수의 시원함이 적다는 평
주변 가게들 가격은 똑같아도 손맛의 차이
반찬의 차이라더니
그런건가보다

그리고 나올때보니 사진에 계란찜도 있던데
계란찜대신 생굴을 주신건가?ㅎ

굴구이가 더 맛있다고 한것같은데
식당에서도 굴찜으로 유도하더라
굴구이는 굽다보면 껍질이 튀어서 도전하시는 메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껍질이 튀면 뭔가 청소하기도 힘들어서긍가싶기도
보호안경도  쓰던거 같던데 코로나땜시 긍가싶기도하고

므튼 굴찜도 맛있었다
따뜻할때 식기전에 특유의 비릿함이 없다는 메뉴판 설명
그럼 작은거 시키고
다른 메뉴도 시키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굴찜 먹다보면 배부르더라

가게를 나오니 예쁜 노을이 지고 있다
그전에 찍었다면 해얼굴을 찍었을텐데
화장실가기바빠서 놓쳐버렸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