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Posted by 아싸라비야
2022. 1. 1. 18:38 식신원정대

회사에서 시켜준 피자
어제 떡볶이를 먹고가서
아니 만두도 먹고가서
배불러서 먹을 수가  없어서
싸왔던 피자

어차피 식어서 전자렌지 돌려먹어야하니까
쉬림프골드같다
고구마무스있고,이게 골드인가 모르겠지만

치즈늘어남이 없어 아쉽지만
전자렌지돌려먹어도 맛있었다
역시 미피는 쉬림프피자

근데 새우가 양기가득한 음식이였어?
미피 소개에 그렇게 써있네
10년 넘게 먹으면서 처음 알았네

두개먹다보니 조금 느끼해서
집에 있던 오이피클 같이 먹었지만
(진작에 꺼내먹을껄.막판에 마셨네..)

한번에 세개는 무린가했더니
역시 무리였다
점심이 늦어지더라
배불러서

하기사 친구가 준 쿠키까지 먹기도 했다만
어떡하겠어 밥배랑 디저트배가 따로인걸
실은 점심 먹을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미리먹은거(핑계는..)
그래도 폭식은 자제해야겠다

그리고 미피떡볶이도 먹어봤는데
츄로떡이라네
모양이 특이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츄러스닮아서 츄로떡인가
양념이 잘배이는 떡이라네

매콤한 양념이 맛있었다
그날 떡볶이만 먹지않았어도
아마 한컵은 먹었을텐데
버려지는게 넘 아깝더라ㅜ

하여튼 이날 쌀떡 밀떡
다양하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