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류동 마리오피자

휘파람 쿠폰 행사
배달비가 4500원임에도 주문한이유는 쿠폰이 있어서였다
배민리뷰도 괜찮길래 주문했다

마리오피자R 16.9
고구마무스1.5
스프라이트500ml 1.5
치즈가루추가했으나 안옴

근데 도착예정시간60분이 지난 건 물론이고,
예정시간 4분전에 픽업완료

그러고나서 10분도 안되서 전화가 왔다
기사님요청사항 남겼는데 안써있다며
이제 오나보다 기다렸지

근데 방금 통화하면서 요청했는데 귓등으로 들었나?
요청사항 불이행.그건 이해한다
방금통화했으니 금방온다는건 나도 알고있으니..
근데 왜 옆집에 놓고가나?

심지어 요청사항이 버젓이 영수증에 써있었다.
18...한두번도 아니고 이런 기사걸릴까봐 배달도 못시켜먹겠다!!

내껄 왜 남의 집에서 가져와야하는데?
배고픈것도 짜증나는데
남의 집에 갖다놓으니 짜증
거기에 추가주문한 치즈가루도 안와서 더 짜증

매장에 전화해서 얘기했지
배달로 쌓인 짜증은 빼고
추가주문건에 대해서만 담백하게 얘기하고싶었지만
짜증을 안낼수가 없더라
사과하는 말투조차 진심이 안느껴졌을정도로..
이미 기분이 많이 상해있었던 상태였다

추가배달보단 환불이 편하지않나싶어 얘기했는데
선택하게끔 할껄그랬나보다
가게는 배달대행사랑 계약하는거니 오히려 배달이 나았을지도모르잖아?

어쨌든
그러고 피자를 열었는데
피자는 다식었고 저모양..
와 피자를 보고 전화를 했어야했는데
내가 성급했네

어느 가게는 그러더라
식었으면 데워먹으라고
그럴거같음 냉동피자사먹지
가게피자를 왜먹냐?
말이냐 막걸리냐

대체 어떻게해야 매장에게 픽업한지 10분도 안된피자가 식을 수가 있는거지?
이건 매장에서 식은 피자를 줬다라고밖에는 생각할수없다

그리고 비주얼이
어딜봐서 18,400원짜리 피자인가?
16,900원에 1,500원 무스까지 추가했는데 저모양

사이다도 1,500원 추가결제한거다
피자랑 세트가 아님!
너무한거아니냐?
재료도 부실하고..

59쌀피자정도나 피자마루정도면
그래 거긴 가격이 저렴하니까 이해되지
근데 이건 저가격에 아니지않나?

설마 행사가라 저모양으로 준다고?
그럼 행사를 하지말았어야지

보니까 피자마루랑 같이 하던데
아무리봐도 주문을 헷갈린것같다

어쨌든 여기 실망스러워서 다신 주문안할것같다
배달도 되도록 안할까봐
한두번도 아니고 개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