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행동) 모모스테이크

대전은행동) 모모스테이크

연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고기로 메뉴변경

팬텀으로 갈껄 후회했던 곳...

예전엔 괜찮았던 거 같아서 간만에 가봤는데 실망..

일단 메뉴판은 참고.. 너무 대충찍어서 잘보일수도 있겠지만..ㅠㅠ

스테이크나 파스타가 주 메뉴

크림새우 파스타 8.5

간만에 먹은 크림파스타

가격대비 비싼 느낌은 내 기분탓인가??

그래도 새우나 브로콜리는 맛있었어.ㅎㅎ

내가 시킨 대표메뉴라는

갈릭스테이크 9.9

한입크기로 잘라주니 먹긴 편하다

샐러드도 잔뜩주니 느끼함이 덜하고

소스찍어먹어도 괜춘

근데 저 고추냉이는 왜 있는지 의문...ㅎㅎ

고기옆에 있는 감자위에 치즈올라간 거

달달하니 꽤 맛나다

고기는 짜서 소스를 한번 더 찍어먹어야 좀 낫더라

아님 채소랑 같이 먹으면 짠맛이 좀 줄어들듯

치즈피자4.0

뭔가 뜯겨진 자국이 있는게

일행은 불고기를 뺀 거 아니냐는데

음.. 과연??

므튼 예전에 돈까스뷔페인 돈맨에 있던 1분피자느낌ㅎㅎ

에피타이저같은 느낌의 피자였음

장점 : 맛도 시설도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

단점 : 기본인사가 없는 식당. 손님이 들어왔는데 왔느냐 얘기도 없이 몇명인지를 먼저 묻는다. 메뉴를 주면서 맛있게 먹으란 얘기가 없다.

계산을 하면 잘가란 얘기도 없다. 원래 그런 예의는 신경쓰지않는 오너의 교육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기본중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식당은 다신 가고 싶지않다. 

솔직히 그것까지 감안하며 또 가고싶을 정도의 맛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