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미가사랑
복날이라 닭먹으러
삼계탕 별로 안좋아하는데
드시고싶은걸루 갔다


반계탕으로 주문
맘같아선 삼계탕 나눠먹어도 충분히 먹을 것 같았으나
1인1메뉴라
반찬이 먼저나오지않고
반계탕부터 나오더라.
반찬세팅을 잊으셨겠지
맛은 뭐
삼계탕맛이 그게그거지
전복녹두반계탕은 전복하나더 들어간거
거의 다 먹었는데
앞테이블을 보니 상추겉절이?가 있네
리필도 하더라
계산하면서 겉절이는 몇인이상 시켜야 주는거냐 물으니
아니라고.미안하게됐다식으로 얘길하더라
그냥 거기서 끝내던지
달라고 얘길하지~
라더라? ?
그건 식당에서 알아서 줘야 정상아닌가?
손님이 무슨반찬이 나오는지 어찌아누?
반찬이 늦게 나왔다는 핑계..
친절한(?)식당이라면
앞 테이블 서빙하면
보통은 다른테이블 부족한 반찬은 없는지 점검하던데
여긴아닌거지
테이블도 별로 없었는데ㅎㅎ
가뜩이나 뻑뻑살먹기힘들었는데
원래 주는 겉절이도 못먹어서
같은 돈주고
더 맛없게 먹은 느낌
바쁜 날이였던 건 알았지만
계산하는 것도 한참을 기다렸다
하여튼 하나부터 열까지 별로였다.
다신 갈 생각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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