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길등재

Posted by 아싸라비야
2024. 8. 3. 16:18 식신원정대

드라이브겸 영동까지
날도 더워서 근처에서 먹고싶었는데
바람쐬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운전자의 선택에 맡겼다
옥천인줄 알았더니 영동카페까지 가는 거였네
옥천이면 어떻고, 영동이면 어떠하리
가는 길에 초록나무와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참 예뻤다


와인동굴,복합센터?그런곳 을 지나가는데 카페가 그 근처라네
사람이 많겠다했는데,
주차장은 널널했다
3시쯤 된 시간이었는데 카페자리도 좀 있었다
베이커리카페라서 빵도 같이 담았다


아메리카노 4.5
카페라떼 5.5
명란소금빵 4.0
앙버터크라상 4.5(?)


아메리카노는 쏘쏘

명란소금빵은 명란이 들어가서 더 짭짤하니 맛있었다
명란을 좋아한다는 님은 한 개 더를 외치다.

앙버터크라상은 다들 아는 그맛
앙금,버터,빵을 한입에 먹기가 좀 큰데 잘 눌러서 앙
맛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에어컨바람 쐬면서 오후시간 보내다 옴

영동 샤인머스켓도 판매하더라
포도, 복숭아 등 과일이 많다는 영동
갓따온 신선한 과일이 있다면 사오고싶었다

집에 오는 길
구름이 빛난다


'식신원정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문화동 바담식탁  (0) 2024.08.03
우리할매떡볶이  (0) 2024.08.03
대전 선화동 묵은정칼국수 수제비  (0) 2024.08.03
리퍼브14샐러드  (0) 2024.07.31
메가커피  (0)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