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직지문화공원

과식의 댓가
아니 먹은 댓가
산책가야지

식당촌 바로 옆에 공원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조형물이 많은 공원이었다
산책하기 좋더라
살짝 윗길로 가면 정자같은 것도 있고
여기 단풍이 정말 예뻤다

애들 놀이터에 있는 나무들도 쫘악 뻗은게 참 예뻤다
일단 날씨가 좋으니 다 좋아보이더라

야경도 괜찮을 것 같다
토끼조명이나 보름달포토존 등 불들어올 준비가 되있는 곳이었다

더 산책하고 싶었는데
님이 피곤해해서 차로 향하는 길

밤이 눈에 밟혀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다
님이 사줌
5천원
시식해보고 살껄 그랬나?

중국산ㅋㅋ
난 김천밤인줄...
그래도 구워서 겉과 속이 다르게 잘먹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