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양동 우암사적공원
대전엔 우암 송시열선생 관련된 유적이 많다
산책하기도 좋은 공원이자 문화재
유물관도 있는데 자손이 문화해설을 하는 듯했다
잘은 모르겠다
영어 해설도 가능
외국인도 해설을 듣고 있더라
해설사님이 글귀가 적힌 액자(송시열 필체)가 진품인 것을 알려주기도 하고
영상도 보며 대략(?) 배웠다
효종이 오래 살았다면 북벌에 성공했을까?
우리나라는 좀 더 넓어졌을까 잠시 생각해 보며
생에 4명의 임금을 섬긴 송시열은 장수했구나 싶었다
황간역은 기차 탈 때 들어봤는데 송시열과 인연이 깊은 곳인 것을 알게 되었고
화암 또한 그랬다
화암계곡인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화엄인가..ㅎ
지나가다 나무가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다
눈으로 보는 게 제일 예쁘구나


대나무와 담의 조합이 예뻤다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소리도 좋았다
음의 기운이 많은 대나무라는데 밤에 들으면 음산하겠다 싶네
산책하기 좋은 날씨
(미세 먼지는 모르겠고)
경칩이 지난봄을 한 껏 느끼고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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