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페라떼

주말은 참 일찍도 깬다
아침에 딸기설기먹고 오니
휘핑크림은 훠이훠이

무료쿠폰 임박해서 오늘 밖엔 쓸 날짜가 없어서
일단 갔다
다른 음료는 톨과 벤티 차액이 1600원 차이였는데
카페라떼나 아메리카노는 1400원 차이인가보다

카페라떼 5.2 디카페인추가하면 5.5
무료음료쿠폰에 스타벅스카드 1천원 추가결제라 커스텀 한 개 무료
그래서 오트우유로 변경했다

원래는 두유에 바닐라시럽넣고, 휘핑크림 많이 추가할 생각이었는데
연속 크림은 느끼해..
그리고 행복함을 느끼지못해
계속 행복한 일이 생기면 행복함을 못 느끼는 그런 이치랄까?(그런 이치가 있긴 한건가..그래도 계속 행복하고싶다)

오트밀크라 고소하다
카페인도 줄이고 우유도 줄여야하는 사람들에겐 최선의 음료
커피 외의 다른 음료는 맛없게 느껴진다면 이미 중독된 상태일까.

차도 깔끔하지만 커피와는 또 다른 것 같아
보리차를 좀 진하게 끓여볼까?

진하고 깔끔하고 아메리카노를 걱정하지않고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