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달미테

지하상가로 오라길래 다른 카페로 가는 줄 알고 어느 카페를 갈지 물었다
근데 여기 간다고해서
비오는 날 짜증이...ㅋㅋ

그때라도 물어봐서 다행이었지뭐야
더 걸어간 것도 아까워서
되돌아온 것까지 생각하면ㅋㅋ

중앙로역 근처인줄 알았댄다
메뉴 참고
크룽지가 유명하다해서 하나 시키고

텀블러 할인 500원도 적용된다해서

카페피아노 고민하다가 아아로 주문했다
다음에 먹어보는걸루

지인 기다리며 둘러본 내부
창가에 앉을까하다가

이쪽이 아늑해보여서 앉았다

2층도 둘러보았다

오리지널크룽지 9.0
아메리카노 3.5(텀블러는 3.0)
자몽에이드 4.5

크룽지 맛있네
요거트아이스크림(?)도 있고
생크림(?)도 있고
블루베리,산딸기(?크랜베리?)
입맛대로 토핑해 먹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이 잔뜩
아무래도 텀블러가 커서 맞춰서 넣어주신 것 같다
텀블러 크기 생각치말고 얼음은 적당히 넣어달라할껄
남긴 얼음이 너무 아깝더라

롱블랙은 아메리카노과는 비율이 달라서 좀 더 진하다더라
다음에 먹어보는 걸루

화장실은 남녀공용인데
세면대에 뭐지?
떡하니 올라가 있던 세제통에 난감..
화장실이 더럽진않은데
계절이 이래서그런지 날파리같은게 조금 돌아다니더라

아늑하니 조용한 카페라 좋았다
비오는 날 창문너버 바로보는 것도 좋고
지인과 얘기하는 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