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냉동시켜둔 호밀빵을
달군팬에 굽는다
미리 꺼내놓지않아서
빠르게 먹기 위해서 팬에 구웠다

저번에 남은 갈릭디핑소스, 케찹
의성마늘소시지,아몬드를 꺼냈다

아몬드를 에피타이저로 먼저 씹어주며
뇌에게 건강한 음식이 들어갈 것임을 알려준 후
갈릭디핑소스를 듬뿍 바른 빵을 먹어는다.
남은 빵 한쪽은 디핑소스 반, 케찹 반 발라서
소시지넣고 접어서 먹는다

소시지 두 개는 과한 것 같아서
한쪽만 소시지를 넣고
다른 빵은 소스만 발라 먹었는데
빵 3쪽의 배부른 식사였다

양상추 등 채소나 계란도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루꼴라를 넣기엔 몇 장 안되서 뜯을 생각도 안했다
그래도 넣는게 좀 나았을까 많이 아쉬운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