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산책

테미오래가서 스탬프 찍고
굿즈로 받아온 노트
집에 바로가기 아쉬워 찾은 테미공원에서 한컷

아직은 그늘에 있으면 바람이 선선해서 시원했다
의자에 열매만 뭉개져있지않았다면
좀 앉아있다왔을 것 같다

어머님은혜였나
비석같은거에 적힌 가사를 보며
문득 드는 생각

어머니가 그렇게 고생하며 키울때
아버지는 바깥에서  돈만 벌어다주고
첩질하셨나..
라는 생각...
물론 극히 일부-오해금지

아버지은혜(?)도 찾아보면 있겠지?ㅎ
없으면 한곡만들어주시지
아부지들 서운켔어

돌아가는길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던 집
담장에 늘어진 꽃이 포.인.트.

하늘도 예쁘고
오늘 날씨 참 예쁘다~
토요일이였다면 더 예뻤을텐데
 ...하는 주말이 끝나가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