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 때도 안가본 육개장집
그만큼 국물을 좋아하지않는다
그러나 감기엔 그간 안먹은 국물을 죄다 먹는 느낌
오늘 점심은 육개장집

100그릇한정이라
사람 바글바글하고, 자리도 없으면 어딜 가야하나
2순위도 정해놓고 갔는데
고민한 걱정이 무색할만큼 너무 한산했다
오늘은 한산한 요일인가

나는 육개장

김치,깍두기는 좀 짜다랄까 별로였고
공기밥 양이 최고!
이렇게 꽈악찬 밥 간만이야♡

한우육개장 8.0도 건더기가 꽤 많았다
느타리버섯(?),고사리,당면 등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고기가 많았다

밥말아서 빈공기밥에 덜어서 식히면서 먹으니 완뚝
오늘도 설거지하고 왔드아ㅋㅋ

양 옆테이블은 곰탕먹더라
특으로 먹기도 하고

엇 포장판매 이벤트기간이라
메뉴판과 가격이 다른가보다

실내 현수막은 12월까지라고 되있었다

2팩은 현금가 1만원, 카드는 12천원이라는 직원분 답변.

영업시간은 8~15시  일요일휴무
공휴일도 휴무인지 모르겠다

다음에 또 들리고 싶은 집
대중적인 트롯음악소리가 들리는 식당이라
음악취향안맞으면 조금 힘들랑가?
그래도 임영웅이 트롯 외 노래도 불러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