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카페 그리녹
그냥 가다가 발견한 카페
이정표보고 갔는데 안보여서 지나갔나했더니
안영정미소인가 지나니 보이더라ㅋㅋ
멋있는 한옥스타일

건물사진 찍고 내리는
안에 앉은 분이 약간 놀라는 표정이 보였다
사진상 보이진않지만
혹시 염려되어 모자이크처리함
특이하게 지하에서 주문을 받는다했더니

정원앞이네ㅎ
윗층이 더 시원한 느낌인데
님의 의견에 따라 옮겼다

이 창이 예뻤지
앞은 뷰가 더 예뻤는데 햇볕때문에
화분과 사람사이로 뷰를 보았다
베이커리 카페라 아아 5.5와 함께
빵도 같이 주문했다

블루베리크림치즈
앙버터크로아상

맛없없조합
쟁반에선 잘 안잘려서
세팅된 접시에 옮겨서 나이프로 자르니 잘 잘린다
셀프바에 비닐장갑도 비치되있으니 들고먹어도 되겠다
주말공휴일은 일회용컵에 준다해서 난가져간 텀블러에 달라했다
근데 빨대를 안챙겨와서 일회용썼다..
뚜껑닫고 먹긴 그냥 싫더라
나도 이상하지ㅋㅋ
아메는 고소하니 맛있었다
바깥 정원도 구경할겸 사진도 찍을까싶어서 나갔는데
넘 더워서 후딱보고 들어왔다
근데 어떤 분이 우리 자리를 정리하고있네?
텀블러 있는데? 뭐지?
가방을 들고가니
나가는줄 알았는지 앉으려고 했던 모양이다;;;
커피 조금 남았는데
자리도 안치우고가는 몰지각한 인간들이라며
혼잣말했을 수도 있으니
그 침이 튀었을까 염려되어
(그것보단 입맛이 떨어졌다는 표현이 맞으리라)
버렸다..
아주 조금 남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한모금이 너무 아쉬웠다
정원을 잘꾸며서 가볼만한
빵도 맛있는 카페
다음에 또 가볼만하다
주차는 그 앞 주차장이 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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