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동) 광안리카페거리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바라보고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강릉 안목해변에 카페거리 가보는게 로망이였는데

부산에도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줄 몰랐네

우린 파스쿠찌로

3층까지 있는데 우린 2층 창가에서 먹었다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보며 

그 위에 요트인지 유람선인지 떠다닌걸 보며

광안대교에 하나둘씩 불켜지는 걸 보니 너무 좋았다

요즘은 경치좋은 카페에서 밖을 바라보고 싶었거든

다음에 시간되면 또 가봐야지.

그땐 반나절 앉아있을까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