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의 글

일성콘도 부곡온천

Posted by 아싸라비야
2019. 5. 1. 00:15 여행스케치
회사제휴된 일성콘도
숙소지역만 보고
이번엔 경남 창녕으로 정했었다
부곡온천가보자며ㅎ

근데부곡하와이는 이미 폐업했고
도고파라다이스나 한화리조트 수안보마냥 노천탕은 못찾겠더라..
여기도 온천물이겠거니..

콘도자체내엔 사우나운영을 안해서
그랜드호텔 사우나 3천원 이용권도 받을수있다
체크인시 이용권챙겨갈것ㅎ

실버( 19)룸으로 4인실

들어갈때 안찍고
나올때 찍어서 이모양..
시내뷰랄까
부곡하와이,오리온호텔 등이 보인다

벚꽃도 많이펴서 의도치않게 많이봤다ㅎ
오리온호텔근처에 무료족욕장에서
족욕하는데 벚꽃이 휘날리던..

족욕이 아닌 사우나를 갔어야했다는 후회가 들지만..
세족장에서 발씻고 들어가는데
물을 밟아서 미끄러지는바람에
다리에 피멍을 안겨준 족욕장이였기에..

바로 냉찜질해야할 다리를
그뜨거운 온천에 온찜질을 했으니
멍도 안빠지고
붓기도 안빠지고
총체적난국이다..

어쨌든 시설은 오래됐지만
회원가라 저렴하고 넓어서 만족

침대도 각자라 좋고
다른 2인은 온돌이긴하지만..
이불 필 자리가 충분히 넓어서

조그만 화장실에 조그만 욕조
4층이였는데 변기수압이 조금 낮은것 같은데
그래도 큰일은 잘봤다ㅎ

안방과 이어지는 주방 및 거실
문이 별도로 없는 구조
4명이  모두 어느정도 친해야 사용가능한 4인실ㅎㅎ

주방및거실엔 탁자가 있는데
의자가 3개뿐
4인이라면 의자4개있는 룸으로 줬겠지..

심지어 냉장고 바로옆이라 불편해서
저렇게 놓고 썼다

압력밥솥과 커피포트,냉장고는 있고
냄비나 후라이팬도 있으나
상태는 별로라
해먹을거면 장비챙겨가시길..

우린 후라이팬은 챙기고
냄비는 찐만두용으로 물만담고
위에  찜기는 또 챙겨갔다

수저,젓가락도 챙겨가고
여기 도마,칼만 살짝 쓴거같다

정수기는 별도로 없는 듯 하다
생수는 가져갔다
아직도 사먹는 물은 아깝긴하지만
그렇다고 물을 끓이기엔 또 그렇고 ..

급히  나오면서 찍느라 흔들림
가스렌지2개인데
큰냄비는 못올림

싱크대에 수세미랑 퐁퐁은 있는데
거품이  너무 안나서
퐁퐁을 얼마나 짰는지

아그리고 여긴 키홀더라고하나?
구식이라 키꽂아놓는 곳이 없다
수동으로 잠가야할듯
나올때도 수동으로 잠그고 나왔다ㅎ

그리고 3월말에 가긴했지만
좀 추웠던 날씨였고
감기라서 난방장치도 안뵈고해서
카운터에 전기장판이라도 있나 문의했더니
저녁에 난방된다길래 기다렸건만

금요일은  밤늦게됐거나 안된거 같고
토요일은 저녁쯤 난방해준거 같다
주관적이긴하나 방바닥온기를 느끼기엔 그랬던 거같다

그거말곤 프런트도 친절하고
결제금액대비  넓고 나름 쾌적한 룸컨디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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