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금

우리의 첫번째 여행지
생태관들어가기 전의 벽에
잠자리와 물자라
오른쪽 아래에 알을 엎고 있는 자라가 물자라

생태관 입구

9~18시까지 관람가능한데
17시까지 입장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1/1일은 휴관이다
관람료가 있으나
면제대상 참고
그린카드는 본인만 무료입장 가능하단다

생태관 해설은 문의할껄그랬나
우포늪 해설은 문의하니 둘은 힘들공
단체가 있다며 껴볼까했는데
평일이다보니 예약단체가 없었나부다..
한번 거절당하니
생태관해설은 문의조차할 생각을 안했다;;

보는 것보다 듣는 해설이 더 이해가 잘되는 나로서는 해설없는 생태관은 비추

우포늪생태관에서 조금가다보면 늪(?)이 보인다
늪은 스펀지처럼 물을 저장했다가
가뭄때 물을 내뿜는 생태계의 신비랄까

이곳에서 청둥오리,백로 등을 많이 봤다
감기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았던 나는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서 쉬엄쉬엄 걸었다
평지라 걷기도쉽고
자전거로도 많이들 가더라
나도 몸만 좋았어도 자전거타고 달렸을듯..

생태관에서 얼핏 들었을땐
우포늪 모두 돌려면 5~6시간걸려서
자전거대여는 안해준다드라
개인자전거 가져오면 된다는거같았다
근데 자전거못들어가는 지점이 있었던거같은데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다

2시간정도대여해주는듯
자전거반환점이라고 표시가 되있어서
그거참고해서 돌아가면 시간이 얼추 맞을거같다

이곳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찍고

또 찍고..
반대편은 따오기복원관인가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하더라
몰랐네 몰랐어
관광지도만 받아두면 뭐하노
예약도 몰랐는데ㅜ

지나가다 예쁜꽃이 있어서 접사모드
벚꽃필쯤이라
의도치않게 벚꽃구경을 참 많이 했다

하늘도 예쁘고

특이한 나무도 보이고

쌍둥이처럼
뿌리가 나올듯한 나무가 두그루나 같이 있더라

이렇게 신기하게 있던 나무

찍다보니 얻어걸린 사진
너무 잘찍은 거 같아ㅎㅎ

예쁜꽃

가까이 보니 더 예쁘고나

돌아나오는데 딱따구리가 나무뚫는 소릴 들었다
보진못해서 맞는진모르겠지만
신기했다

우포늪이 있는 창녕은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되었나보다

따오기복원센터 관람대기장소란다
자전거대여소도 여기저기 있다
보통 1인 3천원,2인 4천원으로 가격본것같다

창녕과 우포늪 순환버스도 있다
버스로 다닐분들 참고

여기까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우포늪이였슴다

산책하기좋은
새들 보기 좋은 우포늪
계절에 따라 식물보기도 좋은
살아있는 생태관(?) 우포늪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