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치너바이스비어
안 먹어본 맥주로 구매했다
노브랜드는 노흑맥주니까ㅜ

대신 다크초콜릿 같이 구매했다

독일맥주
3/4를 따르고 흔들어서 거품을 따라내는건데
500ml잔이 아니라 내가 먹고 싶은데로 먹었다
첫거품은 부드럽다

먹다보니 무지 배부르고 취기가 올라오는데
라면 국물먹으니 내려간다
역시 맥주엔 국물안주인가봐!
이번에 확실히 깨달음

밤12시 넘어서 열라면 끓이고
계란 깨고
다진 마늘 넣고
밥없어서 떡국떡 넣고
그 와중에 덜익혀서 떡이 덜익은거 같고
와 술먹으니 안주빨
쉰김치까지 냐암ㅋㅋ
내일 얼굴 부을 생각하면
물좀 마실까?ㅋㅋ

다크초콜릿도 달다...
밀크로 개명해!!

하나씩 뿌라먹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