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꽈배기가 쉬다니...
그것만 바라보고 왔는데...
그래서 빵집 건너편인가
거기 있는 도넛집에서 산 꽈배기
황*희 사장님네ㅋㅋ

3개에 2천 원
현금만 가능, 계좌이체 가능

너~무 힘들어서 목척교 벤치에 앉아 먹었다
고구마 두 개먹고
중앙시장 돌아다녔는데
그게 힘들 줄이야..
체력이 늘지 않아

설탕은 적당히 묻혀있어서 좋았다.

잘못 잡아서 꽈배기 반 개는
길바닥에 기부..
비둘기에게 기부..

한 개 반 먹고 집까지 어찌어찌 와서
이것저것 하고 남은 꽈배기를 먹었다

쫄깃한 건가?
나쁘진 않았는데
내가 먹으려 했던 꽈배기가 아니라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