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픈때 가보려했는데 못가고
오늘 시간이 되기도하고
궁금해져서 가봤다.

자리는 바형식
안쪽에 테이블 2개정도있고

화장실은 공용이나 깨끗하다.
개업한지 얼마안됐으니까
휴지통이 자동으로 열려서 편했다

메뉴판 위에는 호세키카츠에 소개가 되있다
저온교차숙성을 하고 있다.

재료 소개

유즈코쇼가 청유자껍질이라 유자맛이 많이 난다.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며 정독한다.
이대로 먹어봐야지
메뉴 주실때도 소금과 유즈코쇼 올려서 먹어보라함
그러나 마지막은 와사비ㅋㅋ

1차 깍두기, 소금,유즈코쇼,돈까스소스에 겨자 소스가 나온다.

2차 밥과 장국이 나온다.

듣던대로 장국은 고기장국
오 이거 맛있더라
밥에 이것만 먹어도 맛있다.
장국 리필할까 고민할 정도였음
배불러서 패스

드디어 나온 스페셜카츠 19.0

등심,안심,새우튀김
양배추샐러드,레몬,할라피뇨,무

양배추소스는 살짝 흔들어서 뿌려주고
첫 등심,안심은 사장님팁처럼 소금과 유즈코쇼로 먹어보고
비치된 히말라야소금도 뿌려보고
근데 히말라야소금은 뭔가 맛이 다른 것 같긴해

그러나 난 촌스러운지 몰라도
돈까스소스에 와사비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일식카츠인데 두툼해서 더 맛있다.
2~3cm정도  되보임

등심은 비계가 딱 보이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안심은 생각보다 부드럽다
새우는 모양이 럭셔리(?ㅋㅋㅋ)
이게 카다이프반죽인가보다
실타래같은 느낌
먹기좋게 새우머리는 없이 나오는데 맛있다
근데 너무 배불러.

다음에 저녁으로 먹는다면 안심.히레카츠를 먹어볼까싶다
점심이라면 멘치카츠는 추가해볼지고민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