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는 항상 고민된다
게다가 칼국수는 매주 생각이 나는데
매번 얘기하기가 뭣해서 고민고민해보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나는 메뉴가 없다 하니 내 생각대로 가는 거다.
그렇게 본가칼국수

이 집은 뚝배기불고기할 때도 손맛이 있던 곳이었다
왜 메뉴를 변경했는진 모르겠지만
다른 두부두루치기집과는 차별화가 돼있다.
양념이 맵지 않고 부드럽다.
그래서 다른 집보다 여기 두루치기를 좋아한다.
개인적인  취향
근데 오늘은 살짝 매콤했는데 맛있었다.
(고추랑 같이 먹어서 )

오징어두부두루치기 16.0 (두부두루치기 12.0)
김밥 2줄 6.0
바지락칼국수 7.0

김밥과 칼국수  가격은 그랬던 것 같다
3인이 가면 배불리 먹을양

개인적으론 칼국수 빼고 사리를 넣어 먹는다
국물은 잘 안 먹는 편이라
근데 있으면 또 잘 먹는 편이다
바지락 해감이 거의 잘 된 편이다.
칼국수는 배추김치랑 먹으면 꿀 맛

김밥은 밥이 더 많은 울엄마스타일 김밥
다진 고추 올려먹어도 맛있고
두부두루치기양념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다

오늘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어서 너무 좋다♡
근데 가격은 좀 나빠지네
그래도 요즘 물가치곤 괜찮은 것 같다
하아.. 내 월급만 안 올라.. 월급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