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격이 만원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라
거의 몸 안좋을 때 오는 것 같다.

밥시간이라 그런지 정말 곰방 나온 돌솥밥
뜸들이라는 얘기도 없는 걸 보니 이미 되있던 밥이었나보다.

김치, 콩나물무침, 낙지젓갈, 무
어리굴젓이 낙지젓갈로 바뀌었네

돌솥밥에 밥 덜어넣고
뜨거운 물 부어놓으니
팔팔 끓는 추어탕 입장

님은 들깨가루 넣다가 쏟고
목이 칼칼하다더니 몸이 안좋아서 그랬나싶기도하고..

옆테이블은 추어튀김을 반품시키는 것 같더라.
안먹었다며..
튀김이 반품된다는 것도 의외였고
그 튀김의 행방은 모르겠지만
여기선 튀김을 시키지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