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간 곳
다들 연말에 술마시러갔나
아무도 없었다ㅋㅋ

여긴 들어오기가 참 힘들다
문을 아주 힘껏 당겨야한다
물론 줄도 서는 곳이지만
이렇게 줄이 없을 때도 있다.

이 추운날 창가자리에 앉다니
매번 앉는 자리에 앉기싫어서 앉았을 뿐인데
추운 자리에 앉았더라ㅎ

식전빵과 샐러드
메뉴를 기다리며 요기를 하고 있어본다

메뉴판도 다시 보고

그러다보니 하나둘씩 오더니 꽉 차더라

바다파스타와
트러플 크림뇨끼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
메뉴 픽이 좋았다

파스타면은 좀 더 익힌걸 좋아하지만
이것도 괜찮았다
새우, 조개, 오징어 등이 들어있어서 같이 먹으면 맛있다

바삭한 뇨끼도 크림소스와 잘어울렸고

분위기 좋은 집
이런 분위기로 집꾸며놓고 밥먹으면
매일 밥이 맛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