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네 3번째주문
김치찜,갈비찜,김치찌개 주문해봤는데
김치찌개가 짜서  다음엔 안시킬듯
다음날 쌀뜨물넣고 끓여먹으니 간이 맞네
배달시키는 이유가 해먹기귀찮아서인데
다음엔 시켜야하나 고민해볼것같다

점심부터 땡겼던 찌개로 주문했다
뭐먹을지 배회하지말고
휘파람으로 주문해서 두끼해결할 것을..

촌돼지김치찌개 16.0
밥 한공기 포함가
잡채 서비스 선택

밥 필요없으면 한공기당 1천원씩 원하는 메뉴 선택할 수가 있어서
제육볶음을 요청했다

전화와서는 5천원이라길래
밑에 천원이라고 되있다고했더니
서비스라며 잡채빼고 받는거라며 속사포랩으로 너무 빨리 지나가듯이 들어서 놓쳤데이ㅜㅡㄴ
잡채빼고 제육볶음 달라고 왜 말을 못해..

근데 안하길잘했어
밥하려면 찌개 식었을수도있어
주문한지30분도 안되서 도착한 것 같다
내 밥은 잡곡이라 불릴 시간도 필요했거든

근데 찌개가 얼마나 졸았는지, 짜서
밥되는 동안 쌀뜨물 추가해서 한번 끓여도 될 뻔했지ㅋㅋ

기본찬도 같이 준다
적당한 양념깻잎,밍밍한 숙주나물,추억의 분홍소시지(계란옷 어디가?!),가장 맛있었던 마카로니옥수수샐러드,그리고 후추맛 잡채

찌개는 쏟아지지않도록 비닐에 이중으로 담아서 주셨네
일회용기는 재활용하면되겠어

양은 합격
밥도 꽈악담겨있고
찌개도 건더기가 많다

두부도 얼마나 큼직한지

고기도 큼직
비계반,고기반
비계만 따로 떼서 찌개랑 같이 끓일 것을

난 김치가 많아서 좋았다
김치찌개는 줄기많은거 좋아함
잎보단 줄기가 식감이 좋아

제육볶음으로 주문했으면 3끼는 먹었을 것을
근데 예전에도 비계는 좀 많았던 것 같기도하다
그리고3끼먹음 진짜 질리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