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방문
첫방문은 브레이크 끝나고 바로 가서 대기가 없었는데,
일요일 점심 12시 반쯤 갔던가
30~40분 대기...
앞에 5팀이 대기중이었으나
단체라 인원이 7팀정도였음ㅋㅋ

기다리다가 근처 사는 직장동료분 만남
옆 국수집 간다더라
국수집도 맛있나보다

기본찬
먹다 찍어서 이럼

도라지무침(?),상추겉절이,열무김치,샐러드,와사비장
그리고 칼국수사리와 공기밥

곧 나온 두부전골 소 27.0

고기품은 두부가 이곳의 시그니처
끓이는 법은 테이블에 기재가 되있다
소,중짜리는 8~11분정도 끓이고
끓으면 고기품은 두부를 쓰러뜨려야
그 안에 생고기도 익고, 육즙이 나와서 더 맛있다더라

옆테이블은 남자어르신만 앉아서 아무도 할 생각을 안하니 직원분이 와서 해주시는데
반씩 자르면 더 잘 익고 국물도  맛있다더라
모양은 흐트러질수 있지만

역시 고기품은 두부라 더 맛있다
새우넣은 국물이라 새우맛도 느껴지고

건더기 좀 건지고, 국물도 좀 떠놓고
칼국수 들어가면 국물이 걸죽해지니까
국물은 좀 떠놓는 편이다
사리 넣었는데 육수가 부족한 느낌이라 육수추가하니 양념장도 같이 주시더라

사리까지 먹고 나니 세상 든든
카카오채널로 2천원 할인도 받았다
테이블에 네이버영수증 등 할인방법이 기재되있으니 원하는 걸로 택1하면 된다

여긴 사장님 이하 친절한 식당이라
더 잘될 것 같다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 또한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