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무한리필먹으러 복수동까지ㅋㅋ
무한메뉴로 먹었다
된장찌개와 한강라면 1제공 1리필 가능
근데 거의 고기를 먹을거라

처음 고기는 선택도 가능하나
통삼겹,목살,대패로 첫제공된다하여 그렇게 달라했다

처음엔 고기냄새가 좀 나나 했는데
맛볼땐 냄새를 못 느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챙기면되고
김치와 콩나물도 올려서 야무지게 먹기

밥없는 식사는 식사가 아니라며
님이 시킨 공기밥과 찌개(밥은 별도계산!)

두부와 무, 호박이 들어있는 된장찌개다

대패와 비빔면의 궁합을 얘기하면서
비빔막국수(?)8.0도 주문했다

오이가 없다.오이가ㅜㅜ
상추와 쌈무만 보이는 아쉬움...

라면은 안땡기는 님
난 오늘 면이 먹고싶기도했다
한강라면 궁금해서
어차피 포함된거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양념갈비도 주문했는데
양념이 너무 쎄서 아쉬웠다
그리고 굽기도 힘들고ㅎ
배불러서 상추,마늘쌈을 먹지도 못하고
시킨 고기만 간신히 먹었다

첫 고기와 함께 준 무(?)는 고기판이 잘닦이는 쾌감이 있다며 좋아했던 님
그러나 많이 못먹고
나만 계속 리필해먹은 고기..

오늘 수영한 보람이 있구나..
이거먹으려고 그토록 발을 찼네ㅎㅎ

영수증리뷰하면 탄산음료주는데 왠일로 마다하더라
마지막에 내가 하고싶었는데
과식에 탄산까지 먹으면 식도염올라올까봐
안했지 뭐

동네에 있다면 갈 것 같은 곳
주차자리는 많진않지만 그래도 그 바로앞에 하고 들어가서 편했다
배불러서 좀 걷다와도 됐을텐데 뭐그리급하다고 바로 집에 왔는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