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던 식당이 휴가라 오복집으로 급히  턴
저번에 김치찌개 먹었었는데
일행이 조림도 맛있대서 주문했다

근데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점심시간은 정해져있어서 예약하고 가는 곳인데
50분에 식당에서 출발해야하는데
횡단보도신호도 놓쳐서 아마 20분 다되서 주문했던가?
35분 다되서 메뉴가 나와서 맘이 조급했다

그래서 음식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먹기 바빴다.
음식 기다리며 메뉴판 찍음

밑반찬도 판매한다.
명엽채와 어묵, 잡채,겉절이 나온 것 같은데
어묵볶음 빼고 괜찮았던 거 같다
계란후라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었고ㅎㅎ
배고파서 더 맛있었다.

고등어조림 11.5
3인분이라 푸짐했다.
맛있게 달았다
고등어도 부들하고 조림무도 먹기 딱 좋은 식감
비벼먹으면 맛있었을텐데
시간이 부족해서 남기고 왔네

수정과도 후식으로 먹어줘야했는데
다들 안먹는데서 시간도 없어서 패쓰
음식 기다리면서 떠다놓을껄 후회했자너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남긴 음식이 눈에 밟히긴하지만
그래서 다음에 정식으로 다시 먹고 싶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