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없을까봐
엘리베이터내려서부터 뜀박질
다행히도 저멀리 횡단번호 신호가 바껴서
어차피 못건너니까 잠시 걸어갔다가
신호바뀌고 냅다 또 달리기

그렇게 해서 마지막 자리 획득!
오늘따라 주문대기도 많다
사장님들 너~무 바빠보이더라

돈까스 우리껀줄알고 포크와 나이프들었다가
아직 안나온 테이블꺼라 바로 가져가심
재빠르게 포크로 찍지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다.
주문순서는 중요하니까

김치볶음밥 7.0 이 먼저 나왔다.
혼자였으면 노른자 터뜨려서 같이 비벼먹는데 그렇지않아서.
아!  짜다고 한 이유가
계란후라이와 같이 먹으라는 깊은 뜻이 아닐까?

쫄면7.0 도 나와서 비벼서 먹고
왕돈까스8.0도 잘라서 먹고
사진보다 중요한 식사ㅎㅎ
김볶도 사진한 장은 있어야하지싶어서 간신히 찍은거다.

돈까스에 같이 온 밥도 배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다
남기기가 좀 그래서 남은 김치올려서 먹었는데 과식한거지
배고프다고 흡입하니
시간 지나니 배가 불러죽겠드라

평일 11:30~19시 정도였던가.
주말,공휴일 휴무

가격,양,친절 모두 만족
사랑합니다 쿠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