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시30분쯤 갔는데
웬걸...
사람이 왜이리도 많은지.,
나가는 손님덕에 우린 바로 앉았다

기본1로 주문 12,900원
목살/삼겹살 ,라면,공기밥,음료,볶음밥
된장찌개도 포함인데
달라고해야주더라
남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무쇠팬인데다 고기가 두꺼워서 한참 걸린다
라면이 어찌나 기다려지던지ㅎㅎ
그것도 타이밍인가부다
우린 좀 기다렸는데
옆테이블은 고기랑 바로주더라

소금,쌈장,달콤소스
밥,파채,콩나물무침,김치,상추는 기본적으로 준다
추가는 셀프바에서 가져다먹으면된다

깻잎,고추,마늘도 있더라
고추 잘 안먹는데
괜히 먹었다가  매워죽는줄...
그덕에 음료로 배채움ㅜ

음료는 스프라이트,코카콜라,환타가 있는 것 같다
주변테이블봐도 그렇고

김치와 콩나물은 고기기름이 좀 생기면 올려둬서 익힌다
구운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있돠!!ㅎ
쌈은 배부를까봐 뷔페에선 잘안먹다보니
이걸로 같이 먹었는데 이걸로 배채운건 아닌가싶기도ㅎㅎ

무통삼보단 3천원 더 비싸지만
여긴 고기가 좀 더 좋다
같이간일행말로는ㅎ

그래서일까
주말엔 식사시간이 지난듯한데도
사람이 많더라
식사시간 잘못 겹치면 줄서먹어야하는데
우리가 타이밍이 좋았지ㅎ

둘이 가서 처음에 목살2,삼겹살2
추가 목살3 해서
볶음밥까지 해먹었다
쌈채소 조금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
음료는 4개나 먹었구나...

팬은 바꿔주진않지만
긁어주긴하니까
직원한테 요청하면 된다
너무 힘들게 긁어서 두번은 말못할듯;;;

간만에 고기 지대로 먹고
음료까지 과식한 하루였다
그렇게먹고나서 또 카페간 건 안비밀